JTBC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했던 제임스 후퍼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히담' 녹화에는 조권이 한국대표로 출연해 인터넷 문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MC 유세윤은 "반가운 사람이 영상통화에 연결돼 있다"고 운을 뗐고, 곧 호주에서 영상통화를 건 제임스의 모습이 보여졌다. 제임스는 특유의 '눈썹 씰룩'을 보여줘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시도했는데, 그의 부모님은 밝은 표정으로 한국어 인사를 전하는 등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였다. 줄리안은 "부모님과 통화는 자주 하는데 얼굴 본지는 1년이 돼간다. 이렇게라도 영상통화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로빈은 "나도 부모님이 보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