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의 문보미 대표는 "지난 2월부터 '별에서 온 그대'의 미국 리메이크를 준비해왔다"며 "좋은 파트너들과 한국 드라마를 미국드라마로 재탄생시킬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별에서 온 그대' 미국판 리메이크는 전세계 배급망을 가지고 있는 소니픽쳐스 텔레비젼이 제작한다. 대본은 '뱀파이어 다이어리', '라이투미' 등을 집필한 리즈 크레프트와 사라 패인 작가가 맡아서 현재 파일럿 대본을 집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얼마 전 미 지상파 ABC 방송국에서 파일럿 오더를 받은 상태이며, 현지 제작사인 소니픽쳐스가 세부 계약서를 조율 중이다. 문보미 대표와 원작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는 EP(executive producer) 자격으로 간접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는 한국 원작 드라마의 포맷을 살려 초능력을 지닌 외계인 남자와 세계적인 슈퍼스타 여배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완전 기대된다",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성공할까",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과연 미국에서도 흥할까",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미국 제작 많으로도 흥분된다",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나오면 꼭 봐야지",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남녀 주인공 누가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