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18일 오후 7시 대전구장에서 '제1회 CLASSIC AT THE BALLPARK' 음악회를 개최했다.
한화가 팬 감사의 일환으로 무료로 마련한 이날 음악회는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했으며, 가족 및 연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독거 노인을 위해 참치캔 등 통조림을 기부하는 행사인 '캔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화는 앞으로도 팬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