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화려한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3시간 동안 화려한 대회 개막을 알렸다. K-팝 가수들의 공연과 한류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을 상영하는 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JYJ가 공식 주제가 '온리 원'(Olny One)을 부르고 피날레는 '월드스타' 싸이가 장식했다.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인천=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