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의 FIBA 세계랭킹이 4계단 상승, 27위를 차지했다.
FIBA는 최근 끝난 농구 월드컵 성적을 적용한 최신 국가별 랭킹을 1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한국은 농구월드컵에서 5전 전패를 기록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본선 참가로 인해 순위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아시아 국가 중 한국 보다 위에는 중국(14위), 이란(17위)이 있다. 중국은 2계단 하락했고, 이란은 3계단 상승했다.
한국 바로 팀에 있는 아시아 나라는 요르단(28위) 필리핀(31위) 레바논(34위) 등이다. 일본은 46위. 일본은 11계단 추락했다.
세계 1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스페인이 2위, 아르헨티나가 3위, 리투아니아가 4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프랑스가 3계단 상승, 5위로 도약했다. 그 다음은 러시아(6위) 세르비아(7위) 터키(8위) 브라질(9위) 그리스(10위) 순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