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51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경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스페셜+ 51회차는 20일 오후 11시부터 열리는 애스턴빌라-아스널(1경기), 뉴캐슬-헐시티(2경기), 스완지시티-사우스햄턴(3경기)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20일 밤 9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주요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가 발행된다"며 "특히 시즌 초반, 작년 중위권 팀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변화된 각 팀의 전력 및 분위기 변화 등을 감안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말을 통해 벌어지는 축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