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야마삐' 야마시타 토모히사 앨범 참여…프로듀서 재능 인정
그룹 2PM 멤버 Jun.K(준케이)가 일본 톱아티스트 야마시타 토모히사 새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케이는 일명 '야마삐'라고 불리는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작사한 발라드 곡 '브로디아'의 프로듀싱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준케이가 작곡하고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작사한 발라드 곡인 '브로디아'는 오는 10월 8일 발매될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새 앨범 'YOU'에 수록될 예정이다.
앞서 준케이는 2PM의 일본 데뷔 싱글인 '어라운드 더 월드(Around The World)'의 수록곡 '소 럭키(So Lucky)'를 프로듀싱 했으며, 준케이가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한 일본 솔로 앨범 '러브 앤 헤이트 (Love & Hate)'는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준케이는 한국 정규 4집과 일본 싱글 8집의 타이틀곡으로 동시 발매된 '미친거 아니야(미다레떼미나)'의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일본의 톱 배우면서 자니스 소속 그룹 뉴스(NEWS)의 멤버다. 한국 팬에게는 일본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 '쿠로사기', '노부타 프로듀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2PM 준케이, 야마삐 앨범 참여 소식에 "2PM 준케이, 야마삐 앨범에 참여를 하는군요", "2PM 준케이, 야마삐와 친분이 있나요?", "2PM 준케이, 야마삐 앨범에 참여하고 대박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