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가 영동대로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및 아시아는 물론 유럽, 남미 등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JYJ가 오는 10월 5일 영동대로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이번 '강남 한류 페스티벌'에서 JYJ는 한류를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과 2시간 동안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남 페스티벌'은 매해 10월 첫째 주에 열리는 강남구 최대의 축제로 '패션페스티벌', '국제평화마라톤대회', '한류페스티벌' 및 '강남 그랜드세일'이 하나로 통합돼 영동대로를 포함한 강남구 전역에서 진행되는 행사. 한류와 패션, 나눔이 함께하는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하고 강남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한 축제다.
JYJ는 영동대로에서 펼쳐지는 '강남 한류 페스티벌'의 단독 공연을 통해 서울 시민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 등 글로벌 팬들과 함께 한류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꾸준하면서도 가장 활발하게 한류를 이어나가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 JYJ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팬들이 한류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JYJ의 강남 한류 페스티벌 소식을 접한 팬들은 "JYJ, 영동대로에서 단독 콘서트라니! 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완전 기대된다", "역시 글로벌 그룹답게 한류 페스티벌 단독 공연 하는구나", "잠실 주경기장 공연 때도 인기 장난 아니었는데 이번에 JYJ 때문에 강남 일대 마비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JYJ는 현재 2014 JYJ ASIA TOUR 'THE RETURN OF THE KING'을 통해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