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주류기업 디아지오는 '디아지오 테크놀로지 벤처(Diageo Technology Ventures)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세계 신생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책임음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과 기술에 대한 투자 프로젝트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디아지오 테크놀로지 벤처(Diageo Technology Ventures)프로그램'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전 세계 벤처기업 또는 사업가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디아지오가 진행중인 다양한 사업분야에 혁신적인 플랫폼이나 기술을 적용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디아지오 테크놀로지 벤처(Diageo Technology Ventures)프로그램'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벤처기업 또는 사업자는 디아지오 글로벌 본사의 심사를 통해 파트너 업체로 선정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한 각 10만 달러의 스타트-업 자금을 투자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우선 선정 요건은 소비자들이 책임있는 음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술이나 플랫폼을 제안하는 것이며, 이와 더불어 소매 및 도매업체들을 위한 도난, 위조 등 불법행위 방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