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AW14시즌 신상품이자 모던함 속에 유니크한 포인트가 돋보이는 데일리백 '밀라(MILLA)'를 선보였다.
독일어로 '즐거움', '유쾌함'을 뜻하는 밀라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와 따뜻한 컬러감의 조화를 통해 개성과 실용성을 함께 추구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 상품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클래식 룩부터 캐주얼한 시크룩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여 데일리백으로 적합하다. 두 부분으로 분리되어 있는 수납구성이 실용성을 높였으며 모던한 디자인 속 돋보이는 가죽 스트랩은 엣지 포인트로서 패셔너블함을 한껏 살렸다. 특히 가죽 스트랩은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여 다른 다양한 제품에 접목 및 활용 가능하다. 올 가을겨울 트렌드이자 모던함과 편안함을 바탕으로 한 놈코어룩에 센스있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유용하다. 상품의 사이즈는 라지, 미디움, 스몰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상은 탱고 레드, 팬톰 블랙, 스톰블루, 그리고 베이지 토페 등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MCM의 관계자는 "밀라는 합리적인 2030 트렌드세터들에게 인기가 예상되는 제품이다"라고 말하며,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려 데일리백으로 안성맞춤인 밀라의 이름처럼, 하루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상징적인 아이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CM은 AW14시즌을 맞이하여 '디지털솔저(Digital Soldier)' 라인을 런칭, 실루엣과 소재 및 형태의 규칙적인 제한을 깨고 모던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밀라를 비롯한 AW14시즌 디지털솔저라인 제품들은 전국의 MCM 매장 및 직영몰(www.shopmcm.com)에서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