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으로 사각턱이 아니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피부가 처지거나, 혹은 턱근육을 많이 사용해서 턱이 넓어진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이런 턱을 가진 남자라면 남자답다거나 듬직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지만 그와 반대로 여성의 경우, 얼굴이 커 보일 수 있으며 여리기보단 억센 이미지를 풍길 수 있어 콤플렉스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최근 방송이나 광고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요즘은 날렵한 V라인 얼굴이 대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갸름한 턱선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 턱 교정을 많이 받는 추세이다.
일반적으로 각진 턱의 경우 사각턱 수술을 통해 교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술적인 방법은 수술자체에 대한 부담감과 마취, 회복기간 등의 문제로 인해 다소 꺼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턱은 수술적인 방법 외에도 비교적 간단한 방법인 리프팅 시술만으로도 갸름하게 만들 수 있다.
이중 대중적인 리프팅 시술방법으로는 실리프팅 시술과 벨로디 레이저 리프팅 시술이 있는데, 최근 이 시술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시술이 나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바로 벨로디 플러스 리프팅 시술인데, 이 시술은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이 두 가지 시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벨로디 플러스 리프팅 시술은 벨로디 레이저와 PDO실을 사용한 실리프팅 시술이 결합된 시술로 날렵한 턱선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주기 때문에 피부 처짐과 탄력, 피부결까지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시술 시 피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시술 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쓰이는 실 또한 피부 속에서 서서히 녹기 때문에 이물질에 대한 부작용이 없다. 또한 다른 레이저 치료와 병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피부 전반적인 면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에 어려 보이는 동안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최근 한중수교 22주년 기념, 한중 의료기술 교류 및 의료관광 사업에 기여한 홍대성형외과 소향라포리스의 박지윤 원장은 "벨로디 플러스 리프팅 시술은 턱선 라인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책이 될 수 있으며, 시술 시 피부 개선외에 주름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좋다"며, "소향라포리스의 경우, 이 시술 시 얼굴 라인과 피부톤 개선에 좋은 더모톡신 시술까지 함께 병행하고 있어 피부 전반적인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