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영등포점, 잠실점 등 전국 105개 매장에서 추사랑이 모델인 '사랑샘물'을 선보인다.
사랑샘물은 홈플러스와 하이트진로음료가 추성훈, 추사랑 부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 출시된 제품으로 홈플러스를 통해서만 판매한다. 사랑샘물은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프란체스코 교황 방문 시 공식 먹는 샘물로 지정된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생산한다.
홈플러스 자사 사회공헌 캠페인인 '생명의 쇼핑카트'를 통해 매출액의 1%를 기부하고,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에 사용한다. 사랑샘물의 용량은 2ℓ와 500㎖ 두 가지로 출시됐고, 가격은 890원(2ℓ)과 370원(500㎖)이다.
김재혁 홈플러스 바이어는 "새롭게 개발된 사랑샘물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