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명품 ㈜광주요(대표 조태권)가 21까지 경기도 이천 광주요 센터점에서 '2014 가을 광주요 도자축제'를 개최한다.
'도자생활전'(陶磁生活展)'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도자문화를 생활자기에 접목하고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한 광주요가 현대 식생활 문화를 재조명하고, (값싼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가 점령하고 있는 한국의 식탁에) 도자기가 우리 생활에 주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한식 레스토랑 비채나 김병진 쉐프와 함께 음식과 그릇의 궁합을 보여주는 식탁전을 통해 한국 가정의 식탁 풍경을 바꿔 놓은 광주요의 품격 높은 생활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도자생활 나눔의 일환으로 △기획특선, △선물전, △신제품(뉴클래식 및 모던 불수과문), △생활미감 제품(도자, 목기, 유리 등), △작가초청 작품(도명 김대용, 청암 김순식, 박선영), △특별기획 및 균일가전 등을 통해 광주요 제품을 최대 70% 할인해서 판매한다.
또한 전통도자 제작 견학 및 물레 체험, 캘리그라피 머그컵 만들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의 만족을 더해줄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031-632-7007)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요 도자영업 총괄 전수진 부장은 "지난 봄에 개최된 도자문화제에 보내주신 뜨거운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축제 기간 중 매일 그날의 파격 특가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볼거리와 즐길거리 또한 풍성해 온 가족이 함께 쇼핑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