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농구월드컵 8강이 가려졌다.
8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농구월드컵 16강전 결과, 8강 대진이 완성됐다.
8강은 슬로베니아-미국, 리투아니어-터키, 프랑스-스페인, 세르비아-브라질전으로 치러진다. 세르비아는 8일 그리스를 90대72로 이겼다. 브라질은 남미 라이벌 아르헨티나를 85대65로 물리쳤다. 리투아니아는 뉴질랜드를 76대71로 꺾었으며, 터키는 호주에 65대64 1점차 신승을 거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