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 테니스대회 2014(이하 기아코리아오픈)'를 공식 협찬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오는 13일부터 9일간 열리는 기아코리아오픈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등 정상급 선수들이 거쳐간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대회다. 50만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33개국의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요넥스는 기아코리아오픈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올림픽 공원 내 설치된 요넥스 홍보 부스에서는 대회가 진행되는 9월21일까지 시타 행사를 통해 요넥스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제작된 다양한 테니스 라켓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라켓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트링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08년 이 대회(당시 한솔코리아오픈) 챔피언인 마리아 키릴렌코(러시아)의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요넥스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yonexkorea)에서 9월21일 열리는 기아코리아오픈 결승전 초청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9월10일부터 16일까지며, 결승전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결승전 관람권(1인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요넥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WTA투어 대회인 기아코리아오픈 후원을 통해 국내 여자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하면서 "최고의 테니스 선수들이 펼치는 진검 승부와 더불어 요넥스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테니스 팬들이 대회를 즐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