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꽃다운 92년생…권리세-이소정 중상
레이디스코드 은비 권리세 이소정
레이디스코드 은비가 갑작스런 빗길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1992년생인 은비(고은비·22)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를 졸업하고 레이디스코드로 활동중이었다.
은비는 2012년 레이디스코드에 합류, 1년여의 준비기간을 가진 뒤 2013년 '나쁜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예뻐예뻐'를 통해 인기몰이에 나섰고, 지난 8월부터 '키스 키스'로 활동중이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와 스태프들을 태운 승합차는 3일 새벽 1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중 멤버 은비는 인근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멤버 권리세와 이소정도 중상을 입어 아주대병원에서 수술 중이다.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스케줄을 소화한 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레이디스코드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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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