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말보로 2014 빈티지'를 3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2013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말보로 2013 빈티지'에 이어 출시된 '말보로 2014 빈티지'는 올해 갓 수확한 담뱃잎만을 사용하여 단 한번 판매한다.
'말보로 2014 빈티지'는 메탈릭 느낌의 종이를 사용하여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패키지 상단에 담뱃잎의 수확연도인 '2014'를 새긴 라벨을 부착하고, 필터 부분에 붉은색 은박 테두리를 둘러 한정판의 의미를 더했다.
2014년 산의 신선한 담뱃잎으로만 블렌드된 '말보로 2014 빈티지' 한정판은 숙성된 잎과는 또 다른 풍미를 전해준다는 것이 한국필립모리스의 설명이다.
'말보로 2014 빈티지'의 타르 함량은 6.0mg, 니코틴 함량은 0.6mg[1]이며, 소비자가격은 기존 말보로 제품과 동일한 2700원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