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혹'과 KBS2 '연애의 발견'이 MBC '야경꾼 일지' 결방에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유혹'은 전국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기록한 10.0%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연애의 발견'도 시청률이 올랐다. 지난 26일 방송분(6.2%)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자체최고시청률 7.6%를 나타냈다.
그동안 월화극 1위를 지켜오던 '야경꾼 일지'는 이날 MBC 상암시대 개막 특집쇼 '무한드림 MBC' 생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2일에 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