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프랑스 몽펠리에의 수비형 미드필더 벤야민 스탐불리(24)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탐불리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스탐불리는 몽펠리에에서 129경기에 출전, 4골을 기록했다. 특히 몽펠리에의 2011~2012시즌 리그1 우승을 이끌었다. 멀티 기질도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중앙 수비도 소화할 수 있다.
또 경기 조율 능력이 좋다. 수비력도 좋은 스탐불리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덤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