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강정호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강정호는 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유격수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강정호는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 엄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보호 차원에서 경기에 빠졌다. 31일 삼성전도 결장한 바 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대타로는 나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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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강정호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강정호는 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유격수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강정호는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 엄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보호 차원에서 경기에 빠졌다. 31일 삼성전도 결장한 바 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대타로는 나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