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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닷컴, 특별한 그림 추석선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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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핸즈(대표 박소연)의 온라인 그림 쇼핑몰 1위 업체 그림닷컴(www.gurim.com)이 특별한 추석선물을 제안했다.

비지니스 파트너에게 어울리는 선물을 고민하는 비즈니스맨이라면 유명작가의 작품을 특별한 기술로 찍어낸 그림이 어울린다. 개양귀비 꽃 작가로 유명한 셜리 노박(Shirley Novak)의 'Pumpkin Poppies I'의 붉은색 양귀비 그림은 품격과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비핸즈가 자체 개발한 최고급 지클리 전용 원단으로 프린팅해, 정밀도 높고 풍부한 색상과 세밀한 표현을 보여준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파스텔 톤의 애버리 틸먼의 'The Usual Suspects'도 인기 작품 중 하나다. 창문 밖 하늘과 전깃줄에 앉은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느껴지는 듯한 그림이 도시의 비지니스 맨에게 잘 어울린다.

부모님께 적합한 그림 선물로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민화 작품이 좋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품격 있는 선물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 이숙자의 '화조도'는 꽃나무 위를 노니는 작은 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리는 듯, 부드러운 분위기를 집안 가득 채워주는 작품이다. 비핸즈 공방에서 자체 개발한 민화전용 원단인 '아트월'에 프린팅해, 민화 고유의 특별한 질감과 효과를 생생하게 살려냈다. 남성을 뜻하는 나비, 여성을 뜻하는 꽃이 어우러져 기쁨, 사랑, 부부간의 화합을 의미하는 '화접도' 또한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좋다.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인을 위한 센스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피카소에 마티스의 색을 입힌 모던 아티스트'라는 평을 받는 브라질 출신 팝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의 작품이 좋다. 작품 'Bee Bop Love'는 밝고 풍부한 색감과 대담한 구조로, 그림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감상을 즐겁게 해준다. 아이들 방에도 잘 어울려 아이를 가진 지인에게 선물하기에 좋다.

강렬한 색채의 팝아트 작가로 알려진 앤디 워홀의 새로운 그림 세계를 선물도 괜찮다. 앤디 워홀의 'A Gold Book, 1957'는 부드러운 곡선 드로잉과 선명한 색감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우아하면서도 심플한 취향을 가진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비핸즈 박소연 대표는 "최근 남들과 다른 선물로 본인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나의 작품으로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이 전달되고, 개인 공간에 품격이 더해질 수 있는 그림 선물이 새로운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림닷컴 '추석그림선물 기획전(http://www.gurim.com/plan/contents.aspx)'은 큐레이터의 안목으로 고른 36선의 고품격 작품들을 판매한다. 관련 문의는 그림닷컴 고객센터(1577-7207)로 하면 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