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드록바(첼시)가 개막을 앞두고 다쳤다. 부상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11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스와 친선경기에서다. 전반 28분 오른 발목을 다쳤다. 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오스카와 교체됐다. 첼시 복귀후 첫 선발경기였다.
현재 부상정도는 정확히 전해지지 않았다. 36세의 나이를 감안할 때 개막전 복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듯 하다.
이날 경기에서는 첼시가 2대1로 이겼다. 하미레스와 파브레가스가 연속골을 넣었다. 첼시는 13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마지막 친선경기를 갖는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