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신혜성과 전진이 중국 최대규모의 콘서트에 참석한다.
신혜성과 전진이 2일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K-POP CRAZY 콘서트'에 참석하며 중국 팬들을 위한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인 것.
2일 중국 심천시 용강 유니버시아드센터 체육장에서 펼쳐지는 'K-POP CRAZY 콘서트'는 최대 6만명의 관객 수용이 가능한 중국 심천 지역의 최대규모 콘서트로, 한국과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초호화 가수들이 출연해 현지 팬들의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콘서트.
이에 올해 'K-POP CRAZY 콘서트'에 신화의 신혜성과 전진이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지나, 박재범, 2EYES 등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지어 현지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으며 신혜성과 전진은 지난 12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희망콘서트에 이어 약 3주만에 다시 중국 팬들을 찾게 됐다.
특히 지난 15일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첫 곡 '부엔까미노'를 발표하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신혜성은 'K-POP CRAZY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대표곡들을 감미로운 라이브로 선사하며 중국 팬들의 여심을 녹일 예정.
또한 전진은 애절함이 돋보이는 발라드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자신의 솔로 댄스곡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중국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화의 신혜성과 전진이 약 3주만에 다시 중국 팬들을 찾아 뵙게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아이돌 그룹들과 함께 자리를 빛낼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며 중국 팬들의 만족을 채울 수 있는 멋진 공연 선사할 테니 신혜성과 전진의 무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