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MBC 새 월화극 '야경꾼일지'에 합류한다. KBS2 '감격시대' 이후 5개월 만의 안방 복귀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잡으러 다니는 야경꾼의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물.
조달환은 야경청의 일지기록과 보관을 담당하는 맹사공 역할을 맡았다. 야경청의 재정 담당을 맡고 있는 맹사공은 야경청의 수입을 늘리는 일이 주요 관심사인 인물이다. 조달환은 정일우, 유노윤호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감초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야경꾼 일지'는 '트라이 앵글'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