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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변화 등 독특한 개성 살린 아이빌리브 국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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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에서 10만대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린 아이빌리브 유모차가 국내에 첫 런칭한다. 아이빌리브유모차는 심플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독특한 개성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유럽 호주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빌리브는 2년 이상 써야 하는 디럭스 유모차의 특성을 고려, 캐노피를 변화함으로써 취향대로 간단하게 원하는 때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유모차의 콘셉트를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정교한 기술력의 상징인 독일의 디자인과 오랫동안 전세계에 유모차, MTB, 레이서용 바이크 등을 위탁 생산해온 OEM 제조업체가 결합해 스타일뿐만 아니라 기능과 안전성에서도 기존 유모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휠'도 눈길을 끈다. 휠 디자인을 유모차의 핵심 콘셉트로 끌어올린 것. 불필요한 부속품이나 여분의 디자인적 장식들을 일체 배제하여 그야말로 모양만 보고도 유모차를 작동할 수 있을 만큼 단순화 시켰다.

아이빌리브유모차는 올라(www.holababy.co.kr)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다. 백동명 올라 대표는 "7년 동안 명품 브랜드 유모차만을 병행 수입해온 사업 경험상 좋은 제품은 자연스레 입소문을 타기 마련"이라며 "아이빌리브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경쟁이 심한 유모차 시장 추이를 감안, 자연스러운 진입을 위해 적당히 공급할 계획"라고 밝혔다. 그는 또 "첫 론칭인 만큼 초기 깜짝이벤트로 수입가에 가까운 최저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