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의 SLDR 드라이버가 2014년 골프다이제스트 '핫리스트(Hotlist)'에서 드라이버 역사상 최초로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핫리스트(Hotlist)'는 골프다이제스트에서 매년 다양한 브랜드의 우수한 골프 클럽을 선정해 금·은·동메달을 수여하는 방식. 퍼포먼스, 혁신, 디자인(타구감·타구음 포함), 소비자 요구로 나누어진 4가지 항목당 최고 5개의 별을 부여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은 드라이버는 SLDR이 유일하다. SLDR은 낮고 전방에 위치한 무게중심 위치와 간편한 무게중심이동기술로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최대의 비거리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특히 2013년 7월 PGA 투어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드라이버 사용률과 우승률 모두 빠르게 증가했으며 지난 1월 16일 열린 휴매나 챌린지에서는 총 40명의 프로들이 SLDR로 경기에 참여했다.
또한 테일러메이드의 스피드블레이드(SpeedBlade) 역시 아이언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 20개의 별 중 19개를 획득한 스피드블레이드는 디자인, 스피드, 런치각, 스핀, 타구감, 타구음의 요소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스피드 포켓'이 페이스 반발력을 높여줘 빠른 볼 스피드, 높은 런치각, 뛰어난 타구감을 제공하는 점이 주된 선정 요인으로 꼽혔다. 테일러메이드는 2014 골프다이제스트 핫리스트에서 총 11개의 금메달을 받으며 올 한해 활약이 기대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