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이 이탈리아의 알리탈리아 항공에 대한 투자 가능성 관련, 실사 과정의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고 에티하드항공 CEO 제임스 호건과 알리탈리아의 CEO의 가브리엘레 델 토르키오가 발표했다.
양사 및 양사의 고문들은 향후 30일 동안, 에티하드항공과 알리탈리아의 공동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공통된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을 정리할 예정이다. 양사는 본 사업 계획을 진행함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의 알리탈리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