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마인츠)의 그림같은 이적 첫 득점이 분데스리가 이주의 골 베스트5에 올랐다.
분데스리가는 지난 주말 벌어진 리그 경기에서 나온 득점 가운데 가장 멋진 5개를 선정해 이 중 구자철의 득점을 4위에 랭크했다.
구자철은 지난 1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코파세 아레나에서 펼쳐진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마인츠와 프라이부르크전에서 후반 41분 '아름다운' 쐐기골을 터뜨려 2대0 완승을 이끌었다.
요하네스 가이스가 오른 측면에서 건내준 공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수비수 한 명을 완전히 제친 뒤 왼발 중거리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전반 24분 터진 선제골 역시 박주호가 터뜨림으로써 이날 마인츠는 한국 선수의 날이 됐다.
한편 베스트골 1위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나온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가슴 볼트래핑에 의한 오른발 슛이 선정됐으며 브레멘전의 하릴 알틴톱(아우크스부르크)의 왼발 발리슛과 레버쿠젠전 모리츠 라이트너(볼프스부르크)의 중거리슛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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