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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 속옷없이 드레스 입었다 봉변 '당황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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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걸그룹 걸스 어라우드 멤버 출신이 사라 하딩이 속옷을 노출하는 사고를 당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사라 하딩이 속옷을 노출하는 사고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라 하딩은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앤앨버트 박물관에서 열린 올해의 여성 시상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가슴라인을 과감히 드러낸 누드톤의 드레스를 입은 사라 하딩은 계단을 내려오던 중 뒤 치맛자락이 무언가에 걸려 카메라 앞에서 속옷을 노출하는 사고를 당했다.

속옷 노출에 깜짝 놀란 사라 하딩은 당황도 잠시, 재빨리 옷자락을 붙잡으며 환한 미소로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사라 하딩이 속했던 걸스 어라우드는 지난 2002년 데뷔했으며, 2013년 3월 해체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