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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잘키운' 동료 스태프들에 패딩 100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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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출연 중인 SBS 일일극 '잘 키운 딸 하나'에 통 큰 명절선물을 쐈다. 박한별은 추운 날씨 속 연 일 밤샘촬영으로 고생하고 있는 '잘 키운 딸 하나' 스태프 및 연기자 선후배들을 위해 명절선물로 100여벌의 패딩을 선물하며 주인공으로써의 선전을 다짐했다.

'잘 키운 딸 하나' 제작진은 28일 "박한별이 시청률 연일 상승세 속 작품에 대한 애정과 주인공으로써의 선전을 다짐하며 스태프들과 선후배 배우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패딩점퍼를 선물했다" 며 "쉴 틈 없이 빡빡하게 이어지는 촬영 스케줄 속에서 작품을 위해 애쓰는 선후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박한별이 세심하게 고른 선물에 모두가 기뻐했다" 고 전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박한별은 선후배 배우들과 자신이 선물한 패딩 점퍼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박한별은 "낮아진 기온 속에서 밤샘촬영 속 추위에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 고민하다가 명절을 맞아 패딩 점퍼를 선물하게 됐다. 다들 기뻐해주셔서 내가 더 기쁘다"고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