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의 최신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국내 개봉 11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겨울왕국'의 공식 게임인 '프로즌: 프리 폴 (Frozen: Free Fall)'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전세계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프로즌: 프리 폴'은 영화 속의 아렌델 왕국을 배경으로 게이머가 주인공인 안나, 엘사 등 여러 캐릭터들로 플레이하며, 다양한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3매치(같은 형태의 블록 3개를 맞춰 터트리는 방식) 퍼즐 게임으로 90레벨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게이머가 '겨울왕국'의 안나, 엘사, 한스 등과 같은 인기 캐릭터들의 특성에 맞춘 '파워업' 기능과 '트롤 마법' 등 특별한 스킬을 쓸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디즈니는 1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올라프' 신규 캐릭터 추가, 30레벨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2월 초 실시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즈니 게임 공식 카페(cafe.naver.com/disneygames) 오픈 기념으로 2월 2일까지 '내가 '프로즌: 프리 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영화 오리지널 경품세트, 미키/미니 목베개 및 미키 캐릭터 텀블러 등 선물을 제공한다.
'프로즌: 프리 폴' 게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