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무비꼴라쥬가 2월 다양성영화를 한층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바로 CGV 무비꼴라쥬의 대표 프로그램인 '이달의 배우 기획전'과 '무비꼴라쥬 데이'에 각각 유럽의 대표 배우인 '매즈 미켈슨'과 '레아 세이두'를 주인공으로 선정해 다양한 작품과 특별 이벤트를 선보이는 것.
먼저 CGV 무비꼴라쥬는 2월 '이달의 배우 기획전'에 할리우드를 뒤흔든 덴마크 출신의 연기파 배우 '매즈 미켈슨'을 선정, 2월 6일부터 26일까지 CGV오리, CGV서면, CGV압구정에서 각각 1주씩 그의 주요작을 상영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미켈슨의 깊이있는 내면연기가 돋보이는 신작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을 비롯, '더 헌트' '로얄 어페어' '더 도어' '샤넬과 스트라빈스키' 등 그의 영화 5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무비꼴라쥬 데이'는 오는 2월의 상영작으로 레아 세이두 주연의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선정, 오는 2월 4일 20시에 무비꼴라쥬 전용관을 포함한 전국 CGV 33개관에서 상영한다. 특히 다양성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본 행사는 할인가 5000원에 관람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한편, CGV 홈페이지에서는 2월 무비꼴라쥬 행사 개최를 기념해 각 프로그램 별 예매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달의 배우 기획전'은 2월 5일부터 26일까지 기획전 상영작을 예매하는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도서 '미하엘 콜하스'를 증정하고, '무비꼴라쥬 데이'는 오는 2월 4일까지 예매한 고객 중 5명을 뽑아 원작 그래픽 노블 '파란색은 따뜻하다'을 선물한다.
무비꼴라쥬 극장팀 한승희 팀장은 "2월에는 유럽 출신으로 할리우드를 뒤흔들고 있는 두 배우 '매즈 미켈슨'과 '레아 세이두'의 연기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무비꼴라쥬가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다양성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