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티켓' 접속 폭주
고속버스 예매 사이트 '이지티켓' 접속 폭주
고속버스 예매 사이트 '이지티켓'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하며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기차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버스편을 이용하기 위해 이지티켓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며, 이미 귀성객이 몰리는 시간대의 차편은 대부분 매진된 상태다.
이지티켓에 의하면 "27일 현재 29일 정오부터~자정까지와 30일 새벽~ 오전 시간대에 배차된 정규 우등버스는 대부분 매진됐고, 설 전인 30일 오후 늦은 시간대에는 그나마 우등버스 예매가 일부 남아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지티켓'에서는 광주, 목포, 여수 등 호남선 주요도시를 비롯해 안동, 영주, 영월, 당진 등 경북북부와 충남일부 고속-시외버스 표를 예매할 수 있으며, 차편 시간과 예매에 관한 내용은 이지티켓 홈페이지(www.htick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티켓' 접속 폭주에 네티즌들은 "'이지티켓' 접속 폭주, 귀성길 예매 전쟁이네", "'이지티켓' 접속 폭주, 여기도 실패하면 집에 가기 힘든데", "'이지티켓' 접속 폭주, 언제쯤 정상화 될까?", "'이지티켓' 접속 폭주, 거의 매진이라고?", "'이지티켓' 접속 폭주, 홈페이지 들어가져야 확인을 하지", "'이지티켓' 접속 폭주, 기차표도 못 구하고 버스표마저 못 구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코버스 사이트(www.kobus.co.kr)와 전국 시외버스통합예약사이트(www.busterminal.or.kr)에서도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