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의 어드벤쳐웨어 오프로드(대표 김형섭)가 지난 25일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한 전속 모델 배우 김남길의 팬사인회를 팬들의 환호 속 성황리에 마쳤다.
강릉시 죽헌동에 위치한 세븐스마일 오프로드 매장에는 사인회 티켓을 받은 구매 고객 100명 외에도 배우 김남길을 보기 위해 몰려든 수백 명의 강릉 시민과 팬들로 매장이 위치한 강릉 세븐스마일을 가득 메웠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김남길은 강릉 시민과 멀리서 찾아온 팬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김남길은 오프로드 비버다운점퍼로 코디해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각을 뽐내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팬사인회는 오프로드 강릉 오죽헌점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월 매출 1억원 달성을 기념해 강릉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오프로드 관계자는 "김남길씨가 오프로드 전속 모델로 활약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점차 마니아층도 형성되고 있다"며 "서울 지역이 아닌 강릉에서 진행된 사인회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남길은 최근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의 주인공 '장사정'역을 맡아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