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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비진아 '라 송' 마지막 무대…비 음반 역주행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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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와 태진아의 콜라보 무대 비진아의 '라송'이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비와 태진아의 스페셜 무대 비진아의 '라송' 마지막 무대가 그려진다.

앞서 비와 태진아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패러디된 비의 신곡 '라송'과 태진아의 '동반자' 무대 영상이 합성된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콜라보 무대를 성사시켰다.

이에 지난 2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선을 보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비는 이번 콜라보 무대를 위해 미국의 영화 관련 일정을 조정해 4년 만에 컴백한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통큰 팬서비스에 나선 것.

또한 비진아의 '라송'을 통해 비는 현재 음원이 발매된 지 4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오히려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하며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비는 '인기가요' 비진아 '라 송'의 스페셜 무대를 끝으로 영화 '더 프린스'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편 인기가요 비진아 라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비진아 라송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인기가요 비진아 라송, 역시 월드스타의 통큰 팬서비스", "비진아 라송, 인기가요 무대가 끝? 본방사수해야지", "인기가요 비진아 라송 이런 이벤트 다시 없을 듯", "인기가요 비진아 라송, 흥겨운 무대가 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