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배우 전지현에 이어 김수현 야상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이 착용한 야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을 따라 낚시터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전지현은 흰 라쿤털이 달린 모자의 녹색 야상을, 김수현은 검정색 야상을 입어 은근한 커플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전지현 야상'과 '김수현 야상'이라는 제목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주목을 받았다.
전지현 야상은 MR&MRS FURS(미스터 앤 미세스 퍼)브랜드 제품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660~7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수현 야상은 'System Homme(시스템옴므)'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135만 원이다.
이에 전지현, 김수현 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야상, 김수현 야상보다 훨씬 고가 제품", "전지현 야상, 김수현 야상까지 완판 남녀 커플이다", "전지현, 김수현 야상 내가 입어도 멋일을까", "전지현 야상 너무 비싸다 역시 톱스타 천송이 답네", "김수현 야상 남다른 기럭지로 스타일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 12월 18일 첫 방송된 이후 12회 방송분까지 줄곧 수목극 1위를 지켜왔다. 특히, 12회 방송분에서는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순간 최고시청률 31%를 돌파한 것을 비롯해 전국시청률 26.4%(서울수도권 28.2%)로 자체 최고기록을 세웠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