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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국, 상하이 선화 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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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국(33)이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 이적을 완료했다.

조병국의 전 소속팀인 J2(2부리그) 주빌로 이와타는 25일 '조병국이 상하이와 계약을 마무리 했다'고 발표했다. 조병국은 지난해 이와타를 떠나기로 가닥을 잡은 뒤, 그동안 상하이와 계약을 추진해왔다.

2011년 센다이에 입단해 J-리그에 진출한 조병국은 지난해 이와타에 입단해 주전으로 활약해왔다. 3시즌 간 J-리그 통산 72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했다. 조병국은 이와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타에서 보낸 2시즌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