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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이끼 복선? "도민준, 지구에 적응하는 최초 외계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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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이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새로운 복선이 관심을 얻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별그대, 새로운 복선'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극 중 도민준(김수현)의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식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식물은 지난 9회 방송분에서 도민준이 아플 때는 시들었다가 몸이 낫자 다시 살아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해당 식물이 도민준의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후 23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이 식물에서 전과 다르게 '이끼'가 포착됐다. 이끼(선태식물)는 최초로 육상생활에 적응한 식물군.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끼가 도민준이 지구에 적응하는 최초의 외계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다.

별그대 이끼 복선을 본 네티즌들은 "별그대 이끼, 이게 제발 맞았으면 좋겠다", "별그대 이끼 복선, 진짜라면 완전 소름 돋는다", "별그대 이끼 복선, 제작진이 제발 이끼를 그런 의미로 넣은 거라면 좋겠다", "별그대 이끼 복선, 찾아낸 사람 정말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 12회에서는 도민준이 천송이(전지현)에게 자신이 외계에서 온 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