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전국 시청률 24.5%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24.4%)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의 고백에 거짓으로 "네가 싫다"며 거절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후 에필로그에선 눈물을 흘리며 뒤돌아서는 천송이의 모습을 바라보던 도민준이 시간을 멈춰놓고 천송이에게 다가 입을 맞추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감격시대'는 9.6%를 기록하며 10%대 진입을 눈앞에 뒀고, MBC '미스코리아'는 7.1%를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