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룩 아웃도어는 새로운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을 론칭하고, 이탈리아 출신의 남성 패션 아이콘 지롤라모 판체타와 콜라보레이션한 리미티드 에디션 다운 베스트 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퍼스트룩 블랙라벨은 기능성을 바탕으로 보다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더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특히 이번 론칭을 기념해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옹'의 롤모델로 유명한 지롤라모 판체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 이탈리아 패션 특유의 감각을 담아낸 다운 베스트를 한정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데일리룩 구스 베스트(Dailylook Goose Vest)는 차분하고 세련된 스카이그레이와 전 세계 패션계에서 강세를 보이는 카모플라주 패턴에 원 컬러로 포인트를 더한 카멜카모, 베이지카모, 핑크카모까지 총 4가지다. 캐주얼부터 수트까지 다양한 의상과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고, 다운 베스트 하나로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실용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지롤라모 판체타는 "데일리룩 구스 베스트는 어떤 의상과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세련된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젊고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며 이번 퍼스트룩 블랙라벨과 프로젝트가 무척 즐거웠고, 한국 남성들이 보다 세련되고 멋진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퍼스트룩은 CJ오쇼핑이 국내 최초 선보이는 모바일 홈쇼핑을 통해 23일 사전 공개한다. TV홈쇼핑처럼 쇼호스트가 직접 제품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보여주는 영상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제작한 것으로 CJ몰 앱을 통해 23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퍼스트룩 블랙라벨은 오는 26일(일) 밤 10시 40분, CJ오쇼핑에서 론칭 특별 방송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