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고준희-조인성 소속사와 결별
배우 고준희가 고현정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한 달 만에 파기하고 전 소속사와 다시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고준희 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고준희와 다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옛 파트너와 다시 일을 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준희는 지난달 20일 고현정, 조인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한 달 만에 최근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대해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큰 갈등 없이 무난하게 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으며, "소속사와 배우가 목표하는 길이 서로 달랐다. 배우와 원만하게 합의한 뒤 계약을 파기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고현정 남동생 고병철 씨가 지인들과 함께 지난 2010년 설립한 기획사다.
이에 고준희 고현정 소속사와 계약파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준희, 고현정 조인성 소속사와 다른 이유는 없나?", "고준희, 고현정 조인성 소속사와 어떤 목표가 달라서 일까?", "고준희, 고현정 조인성 소속사와 한 달 만에 해지, 처음부터 충분한 협의가 없었던 듯", "고준희, 고현정 조인성 소속사와의 결별에 대한 추측이 난무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2011년 한 교복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야왕', '추격자', '내 마음이 들리니', 영화 '결혼전야',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