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엄마, 니콜 카라 탈퇴-이적설 배경?
카라 전 멤버 니콜의 이적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22일 일본 잡지 '여성자신'은 니콜이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 갈등이 끊이지 않았으며, 그 배경에는 니콜의 엄마가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니콜의 계약 해제 신청을 계획한 것은 니콜의 엄마로 연예계에도 발이 넓은 그가 딸의 이적처를 찾으며 연예사무소를 돌아다녔다며 현지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이어 "니콜의 엄마가 티아라 소속사에 '딸을 새로 영입해달라'고 직접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니콜 측과 전혀 접촉한 사실이 없다. 사실 무근이다"라며 "앞으로도 니콜과 계약할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니콜의 웰메이드스타엠 행이 제기되기도 했다. 웰메이드스타엠은 티아라 전 멤버 화영, 배우 이종석 등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다.
하지만 웰메이드스타엠 측 역시 "한 달 전쯤 니콜 측과 전속 계약을 논의한 것은 맞지만 그 뒤로 진척은 전혀 없다"며 "현재로써 영입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편 7년여간 카라 멤버로 활동한 니콜은 지난 16일자로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됐다.
니콜 엄마 소식에 네티즌은 "니콜 엄마, 딸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듯 ", "니콜 엄마, 니콜 이적처 찾아주려 애쓰고 있는듯", "니콜 엄마, 니콜이 연기자로 성공할까?", "니콜 엄마, 치마바람으로 보이기도"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