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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7월 27일 결혼식…'대표팀 복귀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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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결혼, 7월 27일 결혼식장 예약 이미 끝난 상태

박지성(32·에인트호벤)과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오는 7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22일 한 매체는 박지성이 연인 김민지 아나운서와 오는 7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박지성은 올 시즌 종료 후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예고했다. 한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게 되면 시즌이 아닌 시기에 결혼을 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6월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최근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복귀설이 흘러나와 기대를 높인 박지성은 월드컵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는 5월 31일이나 6월 1일 박지성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4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할 것으로 여름일정을 발표해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이 5월 중순부터 소집훈련을 시작하는 만큼 대표팀 복귀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박지성 김민지 결혼 대표팀 복귀 불가능 소식에 네티즌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 그래 이제 행복해라", "박지성 김민지 결혼, 대표팀은 많이 아쉬울듯", "박지성 김민지 결혼, 홍명보는 축하해야돼? 말아야돼?", "박지성 김민지 결혼, 예쁜 2세 만들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은 올시즌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월 3일 열리는 NAC브레다전을 끝으로 2013-14시즌 일정을 마감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