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따듯했다 추웠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예비맘들은 코앞으로 다가온 설에 입을 옷을 준비하느라 고민이 많다. 곧 다가올 설을 맞아 예비맘들의 설빔을 구입하는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임신복 쇼핑몰 마미마루와 함께 살펴봤다.
1월 30일부터 시작되는 민족 대명절 설(구정), 가족이 모여 덕담과 끈끈한 정을 나누는 날이지만 제각기 다른 고민과 걱정을 안고 설을 맞는다. 취업생은 친척들의 스트레스성 질문공세가 두렵고, 어린아이들은 세뱃돈 기대에 밤잠을 설친다. 이제 막 결혼을 한 새내기 며느리들의 경우, 아직은 어려운 시댁 방문에 옷부터 머리단장까지 끝없는 고민을 한다.
예비맘들 또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시댁이다 친정이다 방문해서 뱃속에 아이얘기와 태교등의 얘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최근 20대 중후반~30대초중반 예비맘들이 편하게 찾는 직장인 임부복스타일링은 튀지 않으면서도 센스가 돋보이는 일명 '베이직 룩'이다. 국내 유명 임부복쇼핑몰 마미마루 관계자는 '베이직 룩'의 인기아이템으로 임부복 원피스와 상의+임부복 레깅스류를 꼽으며 "설 명절에 예비맘들이 갖춰야 할 필수 아이템은 단연 고급스럽고 점잖은 분위기의 원피스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상의+임부복 레깅스라고 전했다.
예비맘들은 임신중이라 하더라도 시댁에 인사 드리러 가서 간단한 부엌일이나 손님 접대 등을 도와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상하의는 활동성 있는 상의나 레깅스로 코디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동시에 편안한 활동성까지 갖춘 원피스나 상의에 레깅스가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드 아이템이다.
마미마루는 각종 고객만족도에서 우위를 달리고 임신복 쇼핑몰이다.
겨울시즌오프로 타 쇼핑몰보다 한발 빠르게 봄임부복 신상품에 임부레깅스, 임산부속옷, 임부복바지, 수유복(수유티, 수유원피스)까지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