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족이 늘며 산양산삼(장뇌삼)의 인기가 높기가 높다. 산양산삼은 장뇌삼의 다른 이름으로 산삼과 모양은 비슷하고 가격이 저렴해 건강식인 홍삼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설 선물 세트로 산양산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친환경적인 만큼 설 선물로 손색이 없기 때문. 산양산삼은 산삼처럼 산속에 씨를 뿌려 야생 상태 그대로 방임해 재배한 뒤 일정기간이 흐른 후 채취한다. 산양산삼은 파종하여 싹이 나올 확률이 크지 않고, 싹이 나더라도 땅 속에서 녹아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주의해야 할 점은 있다. 제품의 품질이 믿을수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김재준 더산양삼 대표는 "정품을 인증할 수 있는 제품인지, 유통과정이 깨끗한 제품인지를 따져 구입하는 게 좋다"고 "더산양삼은 '청와대산양삼특별전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더산양산삼(http://www.TheSanangsam.co.kr)을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품질 보증 태그와 판매이력제를 도입, 운영중이기도 하다. 더삼양삼은 설을 맞아 구매 고객 전원게 구매 금액 대비 5년근 산양산삼(장뇌삼)을 무료로 제공하고, 포장 서비스 및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