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가 2014 봄, 여름 시즌 시작과 함께 방수/투습 소재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어낸 프리시프(Precip) 재킷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모트만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나노프로(NanoPro) 소재를 사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시프 재킷은 오랜 기간 동안의 방수 성능은 물론 뛰어난 투습력으로 최고의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는 나노프로만의 특수 멤브레인 구조가 방수 및 방풍 성능의 저하 없이 뛰어난 공기 투과성을 지녀 습기 배출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의 코팅 방수 소재는 5번의 세탁 이후에 방수 성능이 20%정도 저하되는데 마모트의 나노프로 소재는 세탁 이후에도 최소 10,000mm 이상의 방수 성능을 유지, 방수 성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시프의 세련된 컬러 전개도 눈에 띈다. 그레이, 블루, 라임 등 8개 컬러의 남성용 제품과 7개 컬러의 여성용 제품(사이즈 XS부터 XL까지)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마모트 서정윤 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시프 재킷은 방수성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마모트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 컬러를 반영해 다양한 연령대가 스타일리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미국시장과 동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마모트의 4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가 126,000원에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1974년 미국에서 탄생한 마모트는 텐트, 침낭 부문 미국 내 1위로 백패킹에 적합한 알파인 라인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세계적으로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열광하는 젊은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보유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