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여자' 이민영 이찬
배우 이민영과 이찬의 폭행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민영은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혼자사는 여자'에 출연해 "이찬과 결혼했지만 혼인신고를 안 했다. 법적으로 미혼"이라고 밝혔다.
이찬과 이민영은 '부모님 전상서'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 2006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2주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이민영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 이찬에게 폭행을 당해 임신 중인 아이가 유산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병실에 누워 있는 이민영의 모습이 취재진에 의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 사건 이후 이찬과 이민영은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또 이찬은 폭행 혐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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