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가 중앙 수비수 산티아고 베르히니(25)를 임대 영입했다. 수비 강화로 강등권 탈출을 노리겠다는 생각이다.
선덜랜드는 2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헨티나 수비수 산티아고 베르히니를 시즌 종료까지 임대했다'고 전했다.
1m91의 장신 수비수인 베르히니는 올시즌 아르헨티나의 에스투디안테스에서 활약했다. 2012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발탁 된 이후 17경기를 소화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