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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2013년은 123456…2012년은? '황당 또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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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2013년 사용된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무엇일까.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가 21일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해마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비밀번호 가운데 너무 단순해 해킹 위험이 높은 유형 25개를 골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많이 사용된 비밀번호 가운데 이른바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123456'으로 나타났다.

'123456'은 지난 2년간 2위였다가 1위를 지켰던 'password'를 2위로 밀어냈다.

3위는 1위를 변형한 '12345678'이, 4위는 영문자판 오른쪽 위 문자를 차례로 누른 'qwerty'가 차지했다.

5위는 영문과 숫자를 가장 단순하게 조합한 'abc123'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연속 번호나 반복된 숫자를 사용한 경우 최악의 비밀번호 리스트에 올랐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귀차니즘의 극치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금고 비밀번호도 저렇게?",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초등학생도 비밀번호로 지정 안 할 것 같은데", "최악의 비밀번호 1위, 해킹 당하기 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