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유일의 어린이 리얼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즈앤키즈'(KIDS&KEYS)가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전격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해 키즈앤키즈는 설을 맞아 키즈앤키즈를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파격적인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키즈앤키즈 이용 어린이 유료 체험자 전원에게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예매 및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키즈앤키즈는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전용면적 770여평 규모의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만 3~14세의 어린이들이 6개의 스테이션별로 20여가지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키즈앤키즈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영등포구청)와 공동으로 전개하는 민, 관 협력 프로젝트로 이용 요금이나 기타 시설 환경 등에서 공익성을 추구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키즈앤키즈와의 지속적이고도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행을 통해 서울 서남권에 부족했던 어린이 관련 문화 컨텐츠를 정착시키는데 일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즈앤키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설맞이 특별 이벤트에 대한 사항은 키즈앤키즈 홈페이지(www.kidsnkey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